분류 전체보기22 유동성 확보, 연방준비은행과 정부의 차이 돈을 푼다는 의미는 곧 유동성을 늘린다는 의미로 통합니다. 보통은 돈을 풀면, 유동성이 풀리니 물가가 올라가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. 그런데 어느 주체가 돈을 푸냐에 따라 이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. 연방준비은행이 유동성을 확보하는 경우 연방준비은행은 금리를 조절하여 유동성을 공급,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. 미국의 연방준비은행(정식 명칭 Federal Reserve System) 이 금리를 의도적으로 내려서 시장에 돈을 푼다면, 유동성을 부여한다면, 돈이 풀리는 곳이 금융계이기 때문에 이 말은 자산시장에 돈이 풀린다는 말입니다. 연방준비은행의 유동성은, 연방준비은행의 지급준비금과 비슷하게 흘러갑니다. 2008년 발생한 금융위기의 한 부분이었던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. 이 사.. 2024. 3. 13. 채권금리와 유동성의 상관관계를 그래프로 보기 유동성과 관련하여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 지급준비금 그래프와 단기채권금리로 비교하여 보았습니다. 지급준비금을 유동성과 흐름을 같이 한다고 보았을 때, 채권금리 와 반비례하는 양상이 보이길래, 알아보았습니다. 유동성이 높을 때 시장에 자금이 풍부하고, 투자자들이 자금을 어디에 투자할지 결정해야 할 때, 채권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합니다.. 채권 수요가 증가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,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리는 하락하게 됩니다. 즉, 유동성이 높으면 채권금리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. 유동성이 낮을 때 반대로, 시장의 유동성이 낮아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투자자들이 자신의 자금을 더 신중하게 투자하려고 합니다. 이럴 때 채권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고, 결과적.. 2024. 3. 13. 지급준비금이란?? 은행의 지급준비율 제도, 연방준비제도란? 그레고리 맨큐의 거시경제학을 보고 기초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. 지급준비금 (Reserve) 제가 은행에 가서 100만 원을 예금에 넣었습니다. 그러면 은행은 이 예치금을 가만히 두는 것이 아니라 몇%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다른 곳에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를 해서 돈을 굴립니다. 이때 몇%를 남기느냐를 말하는 것이 지급준비율(Reserve ratio)이며, 이것은 나라에서 정한 %입니다. 연방준비제도의 지급준비금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(=연방준비은행, 연준, Fed, Federal Reserve, Feferal Reserve System )는 시중은행들에게 지급준비금을 빌려줌으로써 경제전체의 지급준비금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 은행들은 연방준비제도로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. 이를.. 2024. 3. 12. 선물거래란? 선물매도,선물매입 선물거래 Futures 선물거래(future)란 지금 정한 가격으로 특정 미래 시점에 거래하겠다는 계약입니다. 이 의미에 매도(팔다 : short)와 매수, 매입(구매 : long)의 경우가 들어가면 조금 헷갈리는데 다음과 같이 예를 들어 이해해 봅시다. 선물매도 Short Futures 선물매도로 예를 들어 이해해 봅시다. 돼지고기를 1,000원에 파는 것이 현재입니다. 그런데 6개월 뒤에 100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해 보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 지금 가격으로 6개월 뒤에 팔고 싶어질 것입니다. 바로 이 밑줄 친 부분에 투자를 하는 것이 선물 매도입니다. 저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, 6개월 뒤 1,000원에 돼지고기를 판매할 것과 당신은 이를 구매할 것을 서로 약속합니다. 6개월 뒤에 예측대로 삼.. 2024. 3. 6. 이전 1 2 3 4 ··· 6 다음